생활을 하다 보면 가끔 허리에 통증이 생깁니다. 나이가 들수록 통증은 계속되고 치료를 하고 나서도 잘못된 습관이 계속 발생되어 척수에 더욱더 무리가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다들 자세히 알고 계시나요? 대부분 허리가 아프다고 하면 디스크를 의심하는데 정확한 원인을 몰라 원인을 걷잡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부터 원인부터 해서 예방하는 방법까지 알려드릴 테니 한번 예전 나의 허리로 돌아가 보세요!
허리디스크 원인 체크
허리디스크(腰椎間板突出症, herniated disc)는 디스크라 불리는 척추 간판의 일부가 바깥쪽으로 돌출되어 척추 신경을 압박하거나 자극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허리디스크는 허리 통증, 다리 통증, 힘 빠짐, 마비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일상생활에서 급격한 움직임, 강한 충격, 나쁜 자세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연령이 들어감에 따라 더욱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일자리에서 장시간 앉거나 서 있어야 하는 경우, 척추에 과도한 압력을 가해 허리디스크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허리디스크의 치료 방법은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다르며, 보통은 통증 완화를 위해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침치료, 마사지 등이 시도됩니다. 만약 치료가 잘 되지 않는 경우, 수술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 유지, 규칙적인 운동, 체중 감량 등이 중요합니다.
원인 체크 하기
허리디스크의 원인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자연적 노화 : 척추 간판은 물질의 감소로 노화됩니다. 노화된 디스크는 더 취약해져 쉽게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 외부적 충격 : 갑작스러운 움직임, 낙상, 교통사고 등 강한 충격을 받으면 디스크의 내부 물질이 바깥쪽으로 돌출될 수 있습니다.
- 비효율적인 자세나 운동 : 잘못된 자세로 일하거나,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경우, 불규칙한 운동이나 체중 부담이 큰 운동을 하는 경우 디스크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져 디스크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또한 흡연, 비만, 유전적 요인 등도 허리디스크 발생의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허리디스크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 규칙적인 운동, 체중 감량, 금연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통증으로 진단하기
허리디스크의 증상은 디스크가 위치한 부위와 디스크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 허리통증 :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서, 허리 부분에서 발생하는 통증입니다. 디스크가 위치한 부위와 디스크의 크기에 따라 통증의 정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다리 통증 : 디스크가 디스크가 위치한 부위에서 척추 신경을 압박하거나 자극하면, 그 신경이 흘러가는 다리 부분에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마비 : 디스크 압박으로 인해 척추 신경의 전달이 막히면, 특정 부위의 근육이 약해지거나 마비될 수 있습니다.
- 허리나 다리의 저림 혹은 연하곤란 : 척추 신경이 자극을 받으면, 허리나 다리에 저림이나 연하곤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증상의 정도와 지속 기간에 따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허리디스크가 의심될 경우, 증상의 정도와 함께 전문의와 상담하여 치료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의 통증 단계
허리디스크의 증상은 디스크의 위치, 크기, 압박 정도, 개인의 체질 등에 따라 다양합니다. 따라서 단계별로 정확한 증상을 나열하기는 어렵지만, 보통 디스크의 압박 정도에 따라 4단계로 나누어 증상을 설명하기도 합니다.
- 1단계 (Mild) : 디스크의 돌출 정도가 적은 경우입니다. 척추 주변 근육의 긴장, 통증, 타는 듯한 느낌 등이 나타나며,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 2단계 (Moderate) : 디스크가 조금 더 돌출되어 신경근 압박이 심해진 경우입니다. 허리부위에서 팔다리로 통증이 전이되고, 무릎, 발가락 등의 저림 혹은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 일부 제한이 생길 수 있습니다.
- 3단계 (Severe) : 디스크의 돌출 정도가 많아져서 신경근 압박이 매우 심한 경우입니다. 강한 통증과 함께 팔다리에서 뻐근함,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 4단계 (Very Severe) : 디스크가 매우 돌출되어 신경근이 심하게 압박되는 경우입니다. 강한 통증과 함께 팔다리에서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일상생활에서 거의 움직일 수 없을 정도의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단계가 진행됨에 따라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발생하면 가능한 한 빨리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디스크에 효과적인 방법
허리디스크 치료를 위해서는 증상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효과적입니다.
- 통증 완화를 위한 치료 :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통증 완화제나 근육 이완제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나 추나요법과 같은 보조요법도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운동치료 : 허리디스크는 휴식이 길어질수록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에, 치료 과정에서 적절한 운동치료가 필요합니다. 운동치료는 척추 근육을 강화하고 척추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수술 : 치료가 잘 되지 않을 경우나 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은 디스크를 제거하거나 수축된 신경을 풀어주는 등의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 생활습관 개선 : 허리디스크는 생활습관에서의 개선도 중요합니다. 올바른 자세와 체중 감량, 규칙적인 운동, 금연 등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허리디스크는 치료와 함께 예방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자세와 운동, 체중관리, 금연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또한, 허리디스크의 치료나 예방을 위해서는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